이제 결혼 26일째 새댁입니다. 핫~
신혼여행을 다녀오니 시간이 바람꽃같이 지나가네용~ ㅎㅎ
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~
결혼이라는 가장 큰 행사를 앞에 두고 하는 한복이라 잘 하고 싶은 마음에
남대문 한복 상가도 들려 보고
동네에 있는 큰 한복집도 가봤는데
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~ 더라구요
그래서 그냥 싼데서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
의미있는날에 그건 또 아닌거 같고
그래서 이븜을 찾았습니다.
기존의 한복에서 살짝 변형된 자수가 먼저 마음에 들었고(똑같은건 싫었거든용~~~ )
한복에 대해서 잘 모르고
또 저는 부모님과 떨어져 있어서 혼자 모든걸 해야 해서 걱정했었는데
이븜의 주인장님께서 꼼꼼히 챙겨 주셔서
나이스 셀렉~~~ ^^*
저희 주례를 아주 멋진 교수님께서 서주셨는데
결혼식 끝나자마자 한복 이쁘다고~
센스있다고 칭찬해 주셨어용^-^
처음에 걱정하셨던 어머니께서도 우리 한복 이쁘다며~ 쿄쿄
부러워 하시네요~ ^-^
칭구가 12월에 결혼하는데 강추!!! 했습니다.~
꺄오~~
넘 감사해용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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